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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모어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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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에버모어는 1999년 뉴질랜드에서 결성된 3인조 밴드이다. 존 흄, 피터 흄, 댄 흄 형제로 구성되었으며, 2000년 베이시스트 리처드 하이엄을 영입하여 4인조로 활동하기도 했다. 2004년 데뷔 앨범 "Dreams"를 발매했고, "Real Life", "Truth of the World: Welcome to the Show", "Follow the Sun" 등의 앨범을 발표했다. 2014년 활동을 중단했으며, 멤버들은 각자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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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모어 (밴드) - [음악 그룹]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왼쪽부터 피터, 존, 댄 휴메. 2009년 11월 독일 프라이부르크
에버모어: (왼쪽부터) 피터 휴메, 존 휴메, 댄 휴메 프라이부르크, 독일, 2009년 11월
별칭일렉트로
출신지페일딩, 뉴질랜드
장르팝 록
인디 록
일렉트로닉 록
활동 기간1999년 – 2014년
레이블이스트 웨스트
워너
유니버설
이전 멤버댄 휴메
존 휴메
피터 휴메
리처드 하이엄

2. 역사

에버모어는 1999년 뉴질랜드 피딩에서 존 코비 흄, 피터 엘리샤 흄, 댄 흄 3형제가 결성한 밴드이다.[10][5] 이들은 부모님의 음반 컬렉션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접했으며,[12] 1994년부터 홈 스쿨링을 통해 피아노를 배웠고, 다른 악기들은 스스로 익혔다.[11][12][8] 더 후, 레드 제플린, 크라우디드 하우스에게서 음악적 영감을 받았다.[9]

처음에는 '일렉트로'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1999년 학교 그룹을 위한 록퀘스트 경연 대회에 참가하면서 레드 제플린의 노래 "에버모어 전투"(1971)에서 이름을 따 "에버모어"로 밴드명을 변경했다.[10] 2000년에는 베이시스트 리차드 하이엄과 함께 록퀘스트에서 우승하여, 상금으로 홈 스튜디오인 레드 스카이 스튜디오를 지었다.[13][14][10]

2002년 뉴질랜드 뮤직 어워드에서 재능 관리자 레베카 캠벨을 만나 존 우드러프와 계약을 체결했다.[55] 이후 오클랜드에서 열린 2003년 루이비통 컵 발매 행사에서 도널드 K. 탈튼과 캐나다 발매 계약을 체결했다.[55] 2003년에는 빅 데이 아웃 오클랜드에서 공연하고, SXSW에서 주목받는 50개 그룹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55]

이후 에버모어는 여러 장의 EP를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2004년에는 데뷔 앨범 ''Dreams''를 발매하여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9][24] 2006년에는 두 번째 앨범 ''리얼 라이프''를 발매하여 오스트레일리아에서 2×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35] 2009년에는 콘셉트 앨범 ''Truth of the World: Welcome to the Show''를 발매했고,[50][49] 2012년에는 네 번째 정규 앨범 ''Follow the Sun''을 발매했다.[55]

2. 1. 결성 이전 (1999년 이전)

에버모어의 세 형제는 부모님의 음반 컬렉션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접했다.[12] 1994년부터 어머니에게 홈 스쿨링을 받으며 피아노를 배웠고, 다른 악기들은 스스로 익혔다.[11][12][8] 더 후, 레드 제플린, 크라우디드 하우스에게서 음악적 영감을 받았다.[9] 흄 가문의 조상 중 한 명인 존 코비(1859–1944)는 피딩에서 잡화점을 운영했으며, 오루아 지역구의 뉴질랜드 국회의원이자 양치기 농부였다.[6][7]

2. 2. 결성과 초기 활동 (1999년 ~ 2003년)

1999년 뉴질랜드 피딩의 마나와투에서 3형제인 존 코비 흄, 피터 엘리샤 흄, 댄 흄이 '''일렉트로'''라는 이름으로 밴드를 결성했다.[10][5] 형제들은 부모님의 음반 컬렉션을 통해 어린 나이에 음악을 접했으며,[12] 1994년부터 부분적으로 홈 스쿨링을 받으며 피아노 레슨을 받았지만, 다른 악기는 스스로 연주하는 법을 배웠다.[11][12][8]

일렉트로는 1999년 학교 그룹을 위한 록퀘스트 경연 대회에 참가했고, 레드 제플린의 노래 "에버모어 전투"(1971)를 참고하여 "에버모어"로 밴드명을 변경했다.[10] 존은 삼 형제의 부모님이 "항상 우리가 창의적인 일을 하기를 바랐고... 어떤 것도 너무 위험하지 않았다."라며 그들을 지지했다고 말했다.[11][12]

2000년, 베이스 기타를 담당한 리차드 하이엄과 함께 4인조 그룹인 에버모어는 록퀘스트에서 우승했다.[13][14] 그들은 상금으로 자신들의 홈 스튜디오인 레드 스카이 스튜디오를 짓는 데 도움을 받았다.[10] 댄은 "처음에는 작은 방이었는데, 드럼 키트를 넣어야 해서 다른 벽을 허물어야 했어요... 부모님께서 많은 것을 참아주셨지만, 정말 관대하셨어요."라고 말했다.[18] 이 라인업으로 2000년에 독립적으로 4곡짜리 EP인 ''On the Way''를 발매했다.[15] 1년 후 하이엄은 농부가 되기 위해 밴드를 떠났고,[13] 에버모어는 초창기에 다른 단기 멤버들을 거쳤다.[13]

2002년 NZ 뮤직 어워드에서 에버모어 멤버들은 재능 관리자인 레베카 캠벨을 만났고,[55] 그녀는 존 우드러프와 상의하여 에버모어를 그의 출판사인 러프 컷과 계약을 체결했다.[55] 우드러프는 오클랜드에서 열린 2003년 루이비통 컵 발매 행사에서 에버모어를 홍보했으며, 동석한 도널드 K. 탈튼과 캐나다 발매 계약을 체결했다.[55] 그룹의 첫 싱글인 "Slipping Away"[17]는 2002년 12월 1일에 독립적으로 발매되어 300 장만 제작되었으나, 호주 국립 청소년 라디오 Triple J에서 정기적으로 방송되었다.[10]

2003년 1월 초, 에버모어는 미국 밴드 브래드의 지원을 받아 투어를 하던 중 Visqueen의 배럿 존스를 만나 프로듀싱 제안을 받았다.[55][10] 5곡짜리 EP ''Oil & Water''는 2003년 1월 13일에 독립적으로 발매되어 트리플 J가 자금을 지원한 밴드의 첫 호주 콘서트 투어로 이어졌고, ARIA 헤비 록 & 메탈 싱글 차트에서 15위에 올랐다.[10][18][19] 2003년 1월 말, 그들은 빅 데이 아웃 오클랜드에서 공연했고,[55] 3월에는 SXSW에서 공연하여 ''Hits Daily Double''의 로델 델핀에게 주목해야 할 50개 그룹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55] 8월에는 라디오 방송국 ZM의 신진 밴드 홍보 행사에서 성공을 거두어 ''New Zealand Musician''의 표지를 장식했다.[20][21] 밴드의 다음 EP ''My Own Way EP''는 2003년 9월 15일에 이스트 웨스트와 워너를 통해 발매되어 ARIA 히트시커 싱글 차트에서 11위에 올랐다.[22][23]

2. 3. ''Dreams'' (2004년 ~ 2006년)

에버모어의 데뷔 스튜디오 앨범인 ''Dreams''는 2004년 9월 27일 호주에서 East West와 Warner를 통해 발매되었다.[9][24] 이 앨범은 ARIA 앨범 차트에서 15위, RIANZ 앨범 차트에서 30위를 기록했다.[25][26]

이 앨범에서 "It's Too Late"(8월), "For One Day"(2005년 2월), "Come to Nothing"(5월) 등 세 개의 싱글이 발매되었으며, "It's Too Late"는 호주에서 20위 안에 들었다.[27] 이 앨범에는 "Into the Ocean"의 재녹음 버전이 수록되었다.[24]

이 앨범을 위해 존스(너바나, 푸 파이터스, 위스키타운) 및 존 알라지아와 함께 작업했으며, 존과 공동 프로듀싱을 했다.[28] 처음에 그들은 자신들의 홈 스튜디오를 사용하고 싶어했지만, 2004년 2월 Red Sky Studio와 Feilding의 일부가 침수되었고,[55][29] 결국 존스의 시애틀에 있는 스튜디오로 이동했다.[30]

존이 앉아서 어쿠스틱 기타를 치고 마이크에 대고 노래하고 있다.
존 흄이 2005년 호주 오픈에서 연주하고 있다.


''Dream'' 녹음 후 2004년 중반 시드니로 이주했다.[31] 세 개의 싱글 모두 미국 TV 쇼 ''The O.C.''의 뉴질랜드와 호주 프로모션에 사용되었으며, "It's Too Late"는 결국 이 쇼에 등장했다.[55][28][31] Dirty South와 함께 "It's Too Late"의 리믹스 버전인 "It's Too Late (Ride on)"도 발매되었으며,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편집 앨범에 사용되었다.

''Dreams''는 에버모어의 이전 "레트로 사운드, 리프 기반 팝 록" 작품과 달랐으며, 대신 존에 따르면 더 "넓은" 사운드를 담고 있었다.[28] 그는 실버체어와 뮤즈, 그리고 핑크 플로이드에게서 영감을 받았고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존은 또한 밴드가 처음에는 컨셉 앨범을 만들고 싶어했지만, "더블 앨범을 만들고 싶었기 때문에 약간 톤을 낮춰야 했다"고 말했다.[28]

''Soundgenerator.com''의 평론가 엘리너 굿먼은 ''Dreams''를 "거칠기보다는 맑고, 고뇌보다는 소울풀하다"고 평했다.[30] AllMusic의 그렉 프라토는 별 5개 만점에 2.5점을 주며 너무 파생적이라고 느꼈고, "[트리오는] 아직 그들만의 사운드와 접근 방식을 찾지 못했으며, 뮤즈의 ''Absolution''(2003년 9월) 또는 라디오헤드의 ''The Bends''(1995년 3월)와 같은 많은 트랙에서 나타난다"고 설명했다.[32]

2005년 10월에 열린 2005년 ARIA 뮤직 어워드에서 에버모어는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고 시상식에서 공연을 했다.[77] ''Into the Ocean (The Story So Far 1997–2005)''는 트리오의 비디오 앨범으로, 다음 달 DVD로 발매되었다.[33] 이 제목의 트랙은 그룹의 역사를 담은 45분짜리 다큐멘터리이며, 시드니 더 메트로 극장에서 녹화된 70분짜리 라이브 공연과 그들의 뮤직 비디오 모음이 이어진다.[33] 밴드는 2005년 12월 20일 아이튠즈 전용 라이브 어쿠스틱 EP인 ''The Lakeside Sessions Vol. 1''을 발매했다.[34]

2. 4. ''Real Life'' (2006년 ~ 2008년)

왼쪽에서 존이 기타를 잡고 무대를 내려다보고 있다. 댄은 드럼 키트 위에 서 있고, 피터는 베이스 기타를 연주하며 키보드 근처에 서 있다.


에버모어의 두 번째 앨범 ''리얼 라이프''는 2006년 7월 8일 워너를 통해 발매되었다. 이 앨범은 ARIA 앨범 차트에서 5위, RIANZ 앨범 차트에서 2위에 올랐으며, 두 차트에서 모두 반년 이상 머물렀다.[25][26] 2007년 7월 호주에서 140,000장의 출하량을 기록하여 2×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35] 앨범에서는 "Running"(2006년 6월), "Light Surrounding You"(10월), "Unbreakable"(2007년 3월), "Never Let You Go" 등 4개의 싱글이 발매되었다. 이 중 "Light Surrounding You"가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으며, 에버모어의 유일한 1위 싱글이다.

''리얼 라이프''는 처음에 뉴사우스웨일스주 센트럴 코스트에서 녹음되었으며, 밴드는 그곳에서 3개월을 보냈다.[36] 이후 프로듀싱은 3개월 동안 메릴랜드주 이스턴으로 옮겨져,[36] 프로듀서 알라기아와 함께 녹음을 계속했다.[37] 녹음 및 프로듀싱 후에는 블링크-182의 톰 로드-알지가 믹싱을 맡았다.[38]

앨범은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음악 평론가들로부터는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디 에이지''의 마이클 드와이어는 ''리얼 라이프''에 대해 "강렬한 몸짓과 공허한 감정이 충돌하는 심벌즈와 합성 화음의 상승 기류 속에서 소용돌이치는 롤러코스터"라며 "순수한, 과장된 드라마... [는] U2를 목표로 하지만 빅 컨트리에서 끝난다"라고 혹평했다.[39] 스푸트니크뮤직의 데이비보이는 2.0점을 매기며 "세 개의 히트 싱글과 이 게으르고 영감 없는 실망스러운 후속작에는 그 외에는 거의 아무것도 없다"고 선언했다.[40] ''시드니 모닝 헤럴드''의 버나드 주엘은 야망이 부족하다고 느꼈고 "이것이 정확히 의도한 소리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의 의심할 여지없는 재능에 공예를 가져다주는 대신 답답한 한계를 가져다주는 가시적인 부자연스러움"을 보여주면서, ''드림스''에 비해 흥미가 부족하다고 불평했다.[41] 앨범 발매 후, 2005년 9월과 10월에 밥 에반스와 The Vagrant City Scandal의 지원을 받아 뉴질랜드와 호주 투어를 진행했다.

2006년 6월, 에버모어는 브리즈번 엔터테인먼트 센터(BEC)에서 시작하여 호주 주도 순회 공연에서 재결성된 스플릿 엔즈의 오프닝 공연을 했다.[42][43] 스플릿 엔즈는 1970년대와 1980년대에 활동했던 뉴질랜드의 록 밴드로, 뉴 웨이브와 아트 록 스타일로 유명하다. ''레이브 매거진''의 잭 랭그리지와 브렛 콜링우드는 BEC에서 그들의 공연을 보았고, "[그들의] 콜드플레이의 스타디움 친화적인 대기록과 즉시 인식할 수 있었고..." 댄의 드럼 연주를 "주요 하이라이트"로 꼽았다.[44]

2. 5. ''Truth of the World: Welcome to the Show'' (2008년 ~ 2009년)

밴드의 세 번째 정규 앨범 ''Truth of the World: Welcome to the Show''는 2009년 3월 20일에 발매되어 호주에서 14위, 뉴질랜드에서 5위로 데뷔했다.[25][26] 이 앨범의 리드 싱글인 "Between the Lines"는 2008년 11월 10일에 밴드 웹사이트에서 무료 다운로드로 공개되었다.[47] 두 번째 싱글인 "Hey Boys and Girls (Truth of the World pt.2)"는 2009년 2월 3일에 발매되어 뉴질랜드 차트에서 5위, 호주 차트에서 4위에 올랐다.[25][26][48] 세 번째 싱글 "Can You Hear Me?"는 2009년 5월 11일에 라디오에 발매되었지만 뉴질랜드나 호주에서 100위 안에 들지 못했다.

''Truth of the World''는 쓰레기 미디어, 정치 선전, 광고 및 인포테인먼트에 관한 콘셉트 앨범이다.[50][49] 2007년 7월부터 2009년 1월까지 18개월 동안 밴드의 자체 스튜디오인 멜버른의 드래곤플라이 스튜디오에서 녹음되었다.[50][51] 이 스튜디오는 이전 작품의 수익으로 건설되었다.[50] 오타고 데일리 타임스의 셰인 길크리스트는 "클래식 록의 과장된 표현(아마도 기타 솔로를 제외하고)과 현대 일렉트로니카의 맥동하는 질감을 혼합했다"라고 평했다.[50] ''theDwarf.com.au''의 매트 갤런트는 이 작품에 감명을 받지 못하고 "[어둡고 불길한 이야기를 전달하려고 시도하며, 매력적인 트랙 모음을 제공하기보다는... 그들은 그들이 달성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시도한다"라고 말했다.[52]

2009년 7월과 8월에 에버모어는 호주 투어의 후반부에서 핑크의 펀하우스 투어를 지원했다.[53] ''Truth of the World: Welcome to the Show''를 지원하는 호주 투어와 핑크를 지원한 후, 핑크는 10월부터 12월까지 그녀의 후속 유럽 투어의 메인 지원 그룹으로 에버모어를 초대했다.[54][53] 밴드는 2009년 10월에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그들의 동명 컴필레이션 앨범을 발매했으며, 이 앨범은 싱글 "Underground"(10월)를 제공했다.

2. 6. ''Follow the Sun'' (2010년 ~ 2014년)

2010년 초, 에버모어는 호주로 돌아와 다음 정규 앨범을 쓰고 녹음하기 위해 투어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56] 2011년에는 빅토리아주 메케던 레인지에 새로운 녹음 스튜디오인 더 스테이블스 녹음 스튜디오를 지었다.[57] 그해 초, 그들은 휴대용 녹음 스튜디오를 가지고 세계 일주 작곡 여행을 떠났다.[55]

2012년 10월 12일, 네 번째 정규 앨범 ''Follow the Sun''을 발매하여 뉴질랜드에서 22위, 호주에서 40위에 올랐다.[55][25][26] 앨범의 리드 싱글이자 동명의 타이틀곡인 "Follow the Sun"은 HBO 미국에서 2013년 시즌 홍보에 사용되었으며,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크루즈 패밀리''의 전 세계 예고편에도 등장했다.[58][59] 2012년과 2013년에는 두 차례의 호주 헤드라인 투어가 있었고, 마룬 5의 월드와이드 오버익스포즈드 투어 호주 공연과 INXS와 함께한 매치박스 트웬티의 호주 노스 투어 지원 활동도 진행했다.[55]

2012년, 단은 자신의 노래 및 프로듀싱 경력을 쌓기 위해 에버모어 투어를 중단했다.[57] 그는 2012년 리사 미첼 투어를 Danco로 지원했다.[55] 한편, 댄 없이 에버모어는 2013년 4월부터 6월까지 앨범과 두 번째 싱글 "Hero"(2013년 1월)를 홍보하기 위해 호주 투어를 진행했다.[57][60] 이 그룹의 마지막 싱글인 "One Love"는 2013년 8월에 그 해 글로벌 시민 페스티벌을 지원하는 자선 싱글로 발매되었다.[55][61]

3. 멤버

에버모어는 1999년 뉴질랜드 필딩에서 결성된 밴드로, 흄 삼 형제가 주축이었다.


  • 존 흄 (Jon Hume) – 보컬, 기타, 타악기, 피아노, 우쿨렐레, 드럼 (1999–2014)[69]
  • 피터 흄 (Peter Hume) – 베이스 기타, 키보드, 피아노, 보컬, 만돌린, 우쿨렐레, 기타 (1999–2014)[73]
  • 댄 흄 (Dann Hume) – 드럼, 타악기, 보컬, 기타, 피아노 (1999–2012)[64]


2000년에는 베이시스트 리처드 하이엄(Richard Higham)이 합류하여 4인조로 활동하며 록퀘스트에서 우승했으나,[13][14] 2001년에 농부가 되기 위해 밴드를 떠났다.[13]

3. 1. 존 흄 (Jon Hume)

존 흄은 에버모어에서 보컬, 기타, 타악기, 피아노, 우쿨렐레, 드럼을 담당했다. (1999–2014)[69]

3. 2. 피터 흄 (Peter Hume)

피터 흄은 베이스 기타, 키보드, 피아노, 보컬, 만돌린, 우쿨렐레, 기타를 담당했다.[73] 1999년부터 2014년까지 활동했다.[73]

3. 3. 댄 흄 (Dann Hume)

Peter plays a guitar in a room, another man is adjusting a camera on a tripod stand
피터 흄 (가운데), 2015년


에버모어 활동 외에도 흄 형제들은 각자 개인적인 활동을 펼쳐왔다.[55] 댄 흄은 에버모어 멤버로 활동하면서, 리사 미첼의 첫 두 EP인 ''Said One to the Other''(2007년 8월)과 ''Welcome to the Afternoon''(2008년 5월)의 프로듀서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후 그녀의 데뷔 스튜디오 앨범인 ''Wonder''(2009년 7월)의 자료를 다시 녹음했다.[64][63] 미첼은 댄과 함께 작업하면서 "버전들이 더 많은 에너지를 가지고 훨씬 가벼워졌으며, 긍정적이고 고무적"이라고 밝혔다.[63] 그는 또한 에버모어와 투어 대신 The Stables Recording Studio에서 작업하며 그녀의 두 번째 앨범인 ''Bless This Mess''(2012년 10월)를 프로듀싱했다.[64][65]

댄 흄은 또한 매트 코비의 데뷔 앨범 ''Telluric''(프로듀서, 엔지니어, 공동 작가, 2016년 3월), 트로이 시반의 데뷔 앨범 ''Blue Neighbourhood''(2015년 12월), 키타 알렉산더의 싱글 "Hotel"(2017년 9월)에 참여했다.[64] 그는 에이미 샤크의 데뷔 앨범 ''Love Monster''(7월)의 리드 싱글 "I Said Hi"(2018년 4월)를 M-Phazes와 함께 공동 프로듀싱하고 공동 엔지니어링했다. 그 해 ARIA 어워드에서 그들은 모두 올해의 프로듀서 (수상)와 올해의 엔지니어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66] 다음 해에는 매트 코비의 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 ''Rainbow Valley''(2018년 11월) 작업으로 다시 올해의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67][68]

3. 4. 리처드 하이엄 (Richard Higham)

2000년, 베이스 기타를 담당한 리처드 하이엄과 함께 4인조 그룹 에버모어는 록퀘스트에서 우승했다.[13][14] 상금으로 자신들의 홈 스튜디오인 레드 스카이 스튜디오를 짓는 데 도움을 받았다.[10] 댄 흄은 "처음에는 작은 방이었는데, 드럼 키트를 넣어야 해서 다른 벽을 허물어야 했어요... 부모님께서 많은 것을 참아주셨지만, 정말 관대하셨어요."라고 말했다.[18] 이 라인업으로 2000년에 독립적으로 4곡짜리 EP인 ''On the Way''를 발매했다.[15] 타이틀 곡과 "Into the Ocean"은 존과 마틴 흄 코베가 공동으로 작사했다.[16] 1년 후, 하이엄은 농부가 되기 위해 밴드를 떠났다.[13]

4. 음악 스타일 및 평가

에버모어는 얼터너티브 록, 프로그레시브 록, 일렉트로니카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 스타일을 선보였다. 두 번째 앨범 ''리얼 라이프''(2006)는 ARIA 앨범 차트 5위, RIANZ 앨범 차트 2위를 기록하며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지만,[25][26] 음악 평론가들로부터는 혹평을 받았다. 디 에이지의 마이클 드와이어는 "강렬한 몸짓과 공허한 감정이 충돌하는 심벌즈와 합성 화음의 상승 기류 속에서 소용돌이치는 롤러코스터"라고 묘사하며, U2를 지향하지만 빅 컨트리에 머무른다고 평가했다.[39] 스푸트니크뮤직의 데이비보이는 "세 개의 히트 싱글과 이 게으르고 영감 없는 실망스러운 후속작에는 그 외에는 거의 아무것도 없다"고 평가하며 2.0점을 부여했다.[40] 시드니 모닝 헤럴드의 버나드 주엘은 ''드림스''에 비해 흥미가 부족하며, "그들의 의심할 여지없는 재능에 공예를 가져다주는 대신 답답한 한계를 가져다주는 가시적인 부자연스러움"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41]

세 번째 정규 앨범 ''Truth of the World: Welcome to the Show''(2009)는 호주에서 14위, 뉴질랜드에서 5위를 기록했다.[25][26] 이 앨범은 쓰레기 미디어, 정치 선전, 광고 및 인포테인먼트에 관한 콘셉트 앨범으로, 오타고 데일리 타임스의 셰인 길크리스트는 "클래식 록의 과장된 표현(아마도 기타 솔로를 제외하고)과 현대 일렉트로니카의 맥동하는 질감을 혼합했다"라고 평가했다.[50] 반면, ''theDwarf.com.au''의 매트 갤런트는 "어둡고 불길한 이야기를 전달하려고 시도하며, 매력적인 트랙 모음을 제공하기보다는... 그들은 그들이 달성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시도한다"라고 평가했다.[52]

5. 대한민국과의 관계

에버모어는 대한민국에서 직접적인 활동은 없었으나, 일부 팬들에게는 얼터너티브 록 밴드로 알려져 있다.

6. 음반 목록

에버모어는 2004년 데뷔 앨범 ''Dreams''를 발매한 이후, ''Real Life''(2006), ''Truth of the World: Welcome to the Show''(2009), ''Follow The Sun''(2012)까지 총 4장의 정규 앨범을 워너 레이블을 통해 발매했다.[25][26] 또한, 2005년에는 라이브 어쿠스틱 EP ''The Lakeside Sessions Vol. 1영어''을 아이튠즈를 통해 발매했고,[34] 같은 해 비디오 앨범 ''Into the Ocean (The Story So Far 1997–2005)영어''와 2009년 컴필레이션 앨범 ''Evermore영어''를 발매했다.

6. 1. 정규 앨범

음반명발매일레이블비고
Dreams2004년워너
Real Life2006년 7월 8일워너[25][26]
Truth of the World: Welcome to the Show2009년 3월 20일워너[25][26]
Follow The Sun2012년 10월 12일워너[25][26][55]


6. 2. EP

The Lakeside Sessions Vol. 1영어은 2005년 12월 20일 아이튠즈 전용으로 발매된 라이브 어쿠스틱 EP이다.[34]

6. 3. 기타 앨범

연도제목형식비고
2005Into the Ocean (The Story So Far 1997–2005)비디오 앨범
2009Evermore컴필레이션 앨범


7. 수상 및 후보 목록

에버모어는 여러 음악 시상식에서 후보로 올랐지만, 아직 주요 상을 수상하지는 못했다.

시상식후보
뉴질랜드 뮤직 어워드여러 차례 후보 지명
MTV 오스트레일리아 어워드후보 지명 [46]


7. 1. ARIA 뮤직 어워드

제공된 소스에는 에버모어가 ARIA 뮤직 어워드에서 수상했다는 정보가 없으므로, 관련 내용을 찾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해당 섹션에는 다음 내용을 작성합니다.

에버모어는 ARIA 뮤직 어워드에서 후보로 지명된 적은 있지만, 아직 수상 경력은 없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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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웹사이트 'Underground' Lyrics Evermore ※ Mojim.com https://mojim.com/us[...] 2023-02-06
[3] 웹사이트 Song Catalogue Search Results for 'Underground' https://www.apraamco[...] APRA AMCOS 2023-02-06
[4] 웹사이트 Too Busy for Dramas {{!}} Music {{!}} Breaking News 24/7 – ''NEWS.com.au'' (13-06-2005) http://entertainment[...] 2005-06-13
[5] 뉴스 The Truth Behind Evermore http://www.mindfood.[...] 2009-03-20
[6] 웹사이트 Cobbe Connection to Family Remembered https://www.stuff.co[...] 200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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